배우 진선규/사진=CJ ENM 제공
배우 진선규/사진=CJ ENM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진선규가 오랜만에 빌런 캐릭터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진선규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을 통해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 이후 5년 만에 빌런 캐릭터를 맡아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진선규는 '범죄도시2' 흥행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진선규는 "'범죄도시'의 '위성락'을 연기할 때는 동네 깡패로 우리 동네에서 최고 무서워 느낌이었고 '공조2: 인터내셔날'의 '장명준'은 동네가 아니라 세상에서 아무도 못건드려 하이레벨 같아서 조금 더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이라 빌런에 대한 나의 가치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총을 쏜다는 것도 재밌었다. 사격을 왜 하러 가는지도 알겠더라. 스트레스도 팡팡 풀렸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진선규는 천만 영화 '범죄도시2'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범죄도시2' 촬영장에 놀러가 응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진선규는 "'범죄도시2' 촬영장에 응원하러 갔다. 누구는 '범죄도시2'에 안 나와서 아쉽지 않냐고 하는데 기분이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더라. 우리는 못나왔지만, 꼭 우리 자식이 잘된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애정을 뽐냈다.

한편 진선규의 신작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