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카리스마 배우 진서연이 '런닝맨'을 찾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기 센 배우들과 함께하는 '기 쎈 마이웨이'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지석진, 하하, 양세찬과 유재석, 김종국이 송지효, 전소민의 취향을 저격할 편집숍 ‘HIP지리’와 ‘엘레강스 유&김’을 열었다. 두 곳 모두 패션 일번지를 표방하며 송지효, 전소민에게 사기를 치고 있을 무렵 세 명의 게스트가 혀를 차며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었다.
사기를 당한 전소민이 환불을 받으러 ‘엘레강스 유&강’에 데려온 사람은 배우 진서연. 진서연은 자리에 앉자마자 “환불이요, 다 환불”이라는 한 마디를 뱉었고 겁 먹은 김종국, 유재석은 “언니가 술 드셨어요?”, “언니가 깡패예요?”라고 전소민을 쳐다봐 웃음을 줬다. 진서연은 홀린 듯 30만 원어치나 구매해온 전소민이 속상한 듯 “지금 이렇게 몸 좋으신 남자분한테 꽂혀가지고”라고 잔소리를 하면서도 “근데 진짜 좋으시네요?”라고 김종국의 몸매에 감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환불에 성공한 진서연은 “소민아, 이거 팁 드리면서 전화번호 (받아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은 “환불해 달라는데 한 마디를 못 하겠더라”며 진서연의 카리스마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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