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토스카나의 아침이 밝았다.
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농장 캠핑으로 잠을 설친 배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목장 옆 캠핑장에서 하룻밤을 묵은 가운데 밤새 들리는 각종 동물들의 울음소리에 잠을 설친 캠퍼들이 속출했다. 윤균상은 “잘 잤어”라고 안부를 묻는 박지환에게 “한 두세 시간 잔 것 같아요”라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윤균상과 박지환이 씻으러 간 사이 텐트에 공작이 출몰했다. 텐트 위에 공작새가 앉아있는 진귀한 광경에 유해진은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했고 진선규의 텐트는 바로 위에서 들리는 공작 소리에도 미동도 없었다. 뒤늦게 텐트에서 나온 진선규의 모습에 윤균상은 “형도 설쳤지 계속?”이라고 걱정했다. “진짜 못 잤어”라던 진선규는 박지환에게도 “지환아 잘 잤어?”라고 인사했다. 캠핑 고수답게 어디서도 잘 자는 박지환에 윤균상은 “지환이 형은 기절 느낌으로 잤을걸”이라고 말했고 박지환은 “응, 난 기억이 안 나”라며 멋쩍게 웃었다. 진선규는 “새소리, 당나귀 소리, 공작 소리(가 계속 들렸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한편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며 생생한 유럽을 보여주는 tvN의 캠핑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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