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다정한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제70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영화 '탑'의 홍상수 감독을 비롯해 제작실장 김민희, 출연 배우들이 포토콜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권해효, 조윤희, 송선미와 홍상수 감독, 김민희 제작실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희는 영화 '탑'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제작실장으로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탑은 홍상수 감독의 28번째 장편 영화로 산세바스티안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 이에 감독과 배우진들이 영화제를 찾은 것.

이들은 포토콜에 임하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민희는 옆에 있는 홍상수 감독을 챙기며 여전히 굳건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앞서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홍상수의 아내가 있음에도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이후 이들은 서로의 뮤즈로 함께해오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연인 사이임을 밝힌 후 국내 공식석상에는 단 한 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지만 해외 영화제에는 꾸준히 참석해왔다. 그 때마다 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은 화제를 모으기도.

이번 영상으로 두 사람의 근황이 공개된 것은 지난 5월 미국 뉴욕 필름앳링컨센터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 회고전에 함께한 것이 알려진 뒤 약 4개월 만이다. 서로를 향한 굳건한 애정전선은 변함이 없는 모습이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영화 '탑'은 제70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상을 두고 20여 편의 작품과 경쟁을 펼친다.

사진=산세바스티안영화제 공식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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