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형님' 캡처
JTBC '아는형님'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비비, 재재, 크러쉬가 입담을 뽐냈다.

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최근 컴백한 크러쉬, 비비 씨와 다방면으로 맹활약 중인 재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크러쉬는 "내가 호동이 정말 좋아한다. 근데 초면이다"라고 했고, 강호동은 "진짜 서운하다. 우리 동네 돌아다니면서 밥도 같이 먹었다"며 '한끼줍쇼' 출연을 언급했다. 이에 크러쉬는 "맞다"라며 당황했다.

또한 크러쉬는 비비와의 인연에 대해 "내 앨범 작업을 같이 했다"고 했고, 비비는 "근데 나 여자친구 있는 남자랑 안 친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크러쉬는 당황한 듯 눈빛이 흔들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비비에 "여자친구 있는 남자랑 안 친하면 부인 있는 남자들은 어떠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한 번 갔다온 건 어떠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신곡 '러시 아워'로 BTS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고 했다. 원래 인연이 있었냐는 질문에 크러쉬는 "원래 친분이 있었다"며 "제가 제이홉 누나 결혼식 축가를 해줬는데 제이홉이 부탁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홉은 "거기서 축가를 하는데 옆에 BTS 멤버 분들이 다 앉아있어 살짝 오디션 보는 느낌이었다"며 "솔직히 다 월드스타시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재재는 "크러쉬와 비비가 물과 연관이 있다"며 "크러쉬는 연예계 4대 폭우 가수로 꼽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선 크러쉬는 과거 폭우 속에서 KBS1'열린 음악회' 무대에 올라 열창한 일이고 비비는 지난 6월 워터밤 콘서트 중 셔츠를 벗다가 비키니 끈이 풀리는 일을 언급한 것이다.

비비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날 따라 옷 속에 비키니를 스티커로 고정했다"며 "원래 잘 안하는데 그날은 하라고 해서 했는데 등은 젖어서 풀렸는데 다행히 앞은 안 풀렸다"고 했다. 이어 비비는 "안 그랬으면 GGBB 될 뻔했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동은 재재가 진행을 맡은 '문명특급'에 대해 "PD를 하다가 MC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했다. 이에 재재는 "자급자족이었다"며 "예산을 줄이기 위해 직접 진행했는데 사실 플랫폼이 유튜브여서 조금 더 쉬웠던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처음에는 섭외가 어려웠는데 맨 처음 나오셨던 배우분들이 정우성, 전도연 씨였는데 난 그때 엄청나게 뚝딱였다"며 "긴장해서 버벅거렸던 그 기억이 잊혀지지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재재는 "우리가 4년간 안 쉬고 매주 하다 보니까 힘들긴 힘들더라"며 "우리 팀원들 다 같이 한 달 정도 휴식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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