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한지현, 배인혁의 첫만남이 눈길을 끈다.
3일 밤 10시 방송된 SBS '치얼업'(연출 한태섭/극본 차해원)1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응원단 '테이아'의 신입 단원 19학번 도해이는 벽면에 자신의 학번과 이름을 적으며 뿌듯해 하는 중이었다. 이때 이를 본 박정우는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
당황한 도해이는 "흔적을 남기려 한다"고 했고 박정우는 "이거 공공 기물인데 이런 데 낙서하면 안 되는 거 모르냐"고 했다. 도해이가 쳐다보자 "제대로 지워라 아니면 신고할 거다"고 했다. 하지만 도해이는 지우지 않고 도망갔다.
분노한 박정우는 도해이가 낙서를 칫솔로 지웠다. 알고보니 도해이는 도망간 게 아니라 청소용품을 가지러 간 것이었다. 청소하러 온 도해이는 지워진 이름을 보고 당황했다.
이후로도 두 사람은 자꾸 엮였다. 벤치에서 잠든 도해이 얼굴에 박정우가 신문지를 덮어주면서 엮이게 된 것이다. 도해이는 박정우의 응원복이 촌스럽다고 했고 발끈한 박정우는 도해이에게 "근데 원래 항상 그런 식이냐"며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욕하는 거 그거 고치라"고 했다. 이어 "이 옷은 전통 있는 우리 단복이다"며 "신문지를 올려준 건 사람들이 쳐다보니까 얼굴이라도 가려주려 그런 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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