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영재가 선우은숙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11일 유영재는 자신이 진행하는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통해 배우 선우은숙과의 결혼 소감을 언급했다.
이날 유영재는 "축하드린다. 꽃길만 걷길 바란다", "아름다운 사랑 축하드린다", "깜짝 놀랐다. 얼마 안 남은 환갑에 같이 보낼 수 있는 동반자가 생기다니" 등 뜨거운 문자 반응에 "여러분 정말 고맙다.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다"며 "저와 선우은숙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톡을 통해 놀라기도 하시고 축복해주시고 축하도 해주시고 한다.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사랑하는 일이 여러가지 다양한 색깔과 방식으로 우리가 각자 살아간다. 특히 느즈막히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가정을 꾸미고 한다는 것은 기쁜 일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되게 무겁게 책임감이 있기도 하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문자로도 많이 축하인사를 전해주셔서(기쁘다) 인생이 노후 쪽으로 방향을 틀어가고 있는데 누군가 곁에서 기댈 곳이 있다는 것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아침에 일제히 기사가 쏟아지면서 전화도 너무 많이왔다. 인터뷰 요청이 많이 와서 정신 없는 하루다. 저보다도 여러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면서 "저번주 토요일에 아들 장가보내고 이런 기사와 함께 여러분을 뵙게 된다"고 쑥스러워 했다.
한 청취자는 "살다가 누나한테 혼나는 날은 여기서 푸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영재는 "처음엔 이게 뭔가 했다. 아무리 제가 4살이 어리다보니 누나가 맞다.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다.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가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하게 됐음을 알렸다.
스타잇 측은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 아래 신앙과 신뢰를 쌓아왔으며,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의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영재는 CBS '가요속으로'와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를 거쳐 현재 경인방송 '유영재의 라디오쇼'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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