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행복한 아침' 캡처
채널A '행복한 아침'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주현미가 뜬금없는 에이즈 사망설에 시달렸던 과거가 재조명됐다.

12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과거 가수 주현미를 괴롭힌 황당한 루머가 다뤄졌다.

지난 1994년 연예계의 11월의 괴담으로 흉흉한 소문이 돌 당시 주현미 역시 '에이즈 사망설'에 휘말렸다. 주현미뿐 아니라 다른 가족까지 모두 감염이 되었고, 에이즈 관련 단체에 1억 원을 후원한 이유 역시 이와 관련이 있다는 것.

황당한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는 가운데 주현미가 방송에서 모습을 감춘 것이 소문에 기름을 부었다. 당시 주현미는 둘째를 출산하고 7년간 방송 및 음악 활동을 하지 않은 채 청계산 전원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주현미 역시 이런 이유로 사람들의 의심이 시작된 것 같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가수 활동 중 가장 힘든 순간을 꼽으라면 이 에이즈 사망설을 꼽을 정도로 충격적인 루머였다.

주현미의 남편 역시 이 같은 소문 때문에 기사를 낸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등 모든 상황을 정리하려 했으나 소문은 근거 없이 커지기만 했다. 결국 세월이 지나면서 시들해졌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고 '행복한 아침' 측은 전했다.

한편 주현미는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임동신과 1988년 결혼해 1991년 첫째를, 1993년 둘째 자녀를 출산했다.

또 그는 오는 10월 2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6년 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9일에서는 부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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