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천원짜리 변호사' 캡처
SBS '천원짜리 변호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남궁민, 이청아의 슬픈 과거가 눈길을 끈다.

1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연출 김재현, 신중훈/극본 최수진, 최창환)8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 이주영(이청아 분)의 슬픈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절망한 천지훈은 홀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이때 이주영은 갑자기 자리에 앉더니 "같이 마시자"고 했다.

하지만 천지훈은 바로 일어나 버렸다. 일어나 걸어가는 천지훈을 따라 이주영은 같이 걸었다. 이때 비가 내렸고 천지훈은 가만히 비를 맞다가 그대로 바닥에 누워버렸다.

눈을 감고 비를 맞던 천지훈이 눈을 뜨자 옆에 이주영 역시 누워서 비를 맞고 있었다. 이어 이주영은 "세 번 째 웃어요"라고 말했다.

그렇게 인연이 된 천지훈과 이주영은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 천지훈은 이주영과의 식사자리를 마련한 뒤 "내가 너무 과거에 얽매여 있었다"며 "만약에 내가 과거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우리 관계를 지속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주영은 당황하며 "내가 아버지 일을 너무 쉽게 말했다"며 사과하려 했다.

그러자 천지훈은 "네가 나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봤다"며 일어나 무릎을 꿇은 뒤 반지를 건넸다. 천지훈의 청혼에 함박 웃음을 짓던 이주영은 천지훈을 껴안으며 행복해 했다.

그렇게 사랑을 키워가던 두 사람에게 불행이 닥쳤다. 이주영은 지하철에서 괴한에게 공격을 받았고 이 모습을 천지훈이 발견했다. 피범벅이 된 이주영을 바라보며 천지훈은 또 한번 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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