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배우 이성민/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성민이 남주혁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성민은 영화 '리멤버'를 통해 남주혁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세대를 뛰어넘는 절친 케미를 완성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성민은 남주혁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이성민은 "(남)주혁이와는 처음부터 좋았다"며 "예전에 시상식장에서 인사했다고는 하는데 어렴풋이 기억나고 걔가 걔인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키도 크고 듬직해보여서 그렇게 어린 줄은 몰랐다. 맑고, 경계심이 별로 없다. 애라서 편했다"며 "(임)시완이보다 훨씬 어린데 더 듬직한 것 같다. 시완이는 지금 봐도 애기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성민은 "영화를 보면서 주혁이가 참 고생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우리 영화가 필주의 동선을 따라가기는 하지만, 관객들이 필주에게 몰입하도록 만드는 건 인규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주혁이가 그런 지점에서 굉장히 뛰어나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 잘생김과 큰 키로 평범함을 연기하는 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리멤버'를 통해서 주혁이가 좋은 성과가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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