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남궁민이 전국구 중고차 사기단을 일망타진했다.
지난 22일(토)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김재현, 신중훈) 9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 분)이 대규모 중고차 판매 사기 조직을 싹쓸이하는 모습이 그려져 통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도권 평균 15.1%, 전국 평균 14.6%, 순간 최고 18.6%를 기록했다.
이날 사무장은 새로운 중고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인터넷에서 마음에 쏙 드는 매물을 발견한 사무장은 행여나 사기를 당할까 봐 만반의 준비를 한 뒤 매매 단지에 찾아갔지만 프로 사기꾼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중고차 딜러 황금식(현봉식 분)에게 눈 뜨고 코를 베인 사무장은 처음 계약하려던 차량이 아닌 다른 차를 웃돈 주고 구매했지만 돌아오는 길에 차는 허무하게 고장이 나고 말았다.
천지훈과 백마리는 사무장의 피해 사실을 알고 발벗고 나섰다. 일단 구매자인 척 사기꾼 황금식에게 접근한 천지훈은 온갖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미끼 매물을 구매하겠다고 고집을 부려 황금식을 진땀 쏟게 만들었다.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는 천지훈의 고집에 질릴 대로 질려버린 황금식은 차를 팔지 않겠다며 도주했지만 백마리가 투척한 신발을 얻어맞고 현장 검거(?)됐다.
서울 지부에 위장 취업한 천변과 백마리는 사기단의 정신을 쏙 빼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표는 부족한 상납금을 채우기 위해 고급 외제차를 미끼로 1억을 만들어오라고 지시했고 천지훈이 호기롭게 손을 들고 나섰다. 천지훈은 사기단의 전형적인 수법을 고스란히 적용해 서민혁에게 미끼 매물 대신 슈퍼카를 팔았다.
조직원들은 천지훈을 무력으로 제압하려고 했고, 천지훈을 구하러 달려온 서민혁이 고군분투하는 사이 천지훈은 서민혁만 남겨두고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가 폭소를 자아냈다. 그리고 천지훈이 시간을 끌어준 덕분에 제때 현장에 도착한 경찰 인력과 나예진은 카킹을 검거, 사기 조직을 싹쓸이하는데 성공했다.
사진 제공=SBS ‘천원짜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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