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기자] 가수 황보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황보가 출연했다.
황보는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그는 "너무 어렵다. 한국말이 가장 쉬운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는 영어는 대화가 될 정도로 할 수 있기도 했다.
패셔니스타 황보는 트레이닝복에 힐이나 부츠를 신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패션에는 정답이 없다"라며 깔깔이를 레이어드해 입어도 예쁘다고 주장했다.
황보는 낚시를 갔던 추억도 전했다. 그는 주꾸미를 잡아 라면 끓여 먹은 행복한 기억을 언급했다.
올해 나이 43살인 황보는 나이 든 걸 새삼 느끼기도 했다. 황보는 노래를 부르더니 "높다. 젊었을 땐 불렀는데 (지금은) 안 된다"라고 한탄했다.
또한 황보는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맥주 한 모금을 먹을 때의 느낌이 좋다고 전했다.
이후 한 청취자는 핸드메이드 코트를 사고 싶은데 가격 때문에 그냥 저렴한 걸 산다고 말했다. 그는 "자꾸 가성비 생각하게 된다"라고 했다.
이에 황보는 "저는 아우터나 그런 것 같은 경우는 좋은 거 산다. 10년 이상 입는 게 많아서 가성비 괜찮다"라며 "유행 금방 지날 것 같은 건 저렴한 거 사도 된다"라고 조언했다.
황보는 80년대 스타 가수 박혜성을 좋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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