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기우가 매니저를 위해 오디션 꿀팁을 전수했다.
전날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기우가 오디션을 볼 매니저를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기우의 매니저 김형준은 "기우 형의 매니저이기도 하지만 같은 소속사에 소속된 배우기도 하다. 활동 명은 '애주'다.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작품이 없을 때는 수입도 없다 보니까. 새벽 알바를 하고 있다"라며 택배 배송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기우가 테디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이기우가 산책하면서 마주친 테디의 친구 둥글이와 함께 나섰다. 익숙하게 꼬인 줄을 푸는 주인들에 참견인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마스크를 벗은 둥글이 아버님에 이기우는 "둥글이 아버님 아 이렇게 생기셨구나. 둥글이랑 너무 닮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한해는 어색해하는 두사람에 "강아지 얘기할 때는 정말 친해 보였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이기우는 오디션을 볼 매니저에게 "오디션은 첫 스타트가 중요해. 처음에 너무 당당하게 인사할 필요 없어. 노멀하게 가서 기대치를 처음에 낮추고"라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나는 오히려 자신감 있는 게 좋을 줄 알았는데"라며 의외의 조언에 놀랐고, 이기우는 "그렇게 하면 저 친구는 뭐라도 하겠구나라는 기대를 하잖아"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오디션을 하고 돌아온 매니저는 "후련하다. 최선을 다했습니다. 후회없이 하고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뭐 이번 오디션을 나름 좀 편하게 해주셨던 거 같다. 보통 오디션들이 보고 나면 길게는 한 달 정도는 걸리는 거 같다. 이번에는 기우 형의 피드백을 받았기 때문에 기대해 보고 싶다"라고 오디션에 대해 말했다. 이후 이기우가 매니저를 위한 나들이에 나섰다.
매니저는 "형 진짜 궁금한 게 형은 테디 안 만났으면 어떻게 살았을 거 같아요?"라고 물었고, 이기우는 "일단은 만날 운명이었던 거 같다. 안 만났다면 일단 유기견에 관심이 맣지는 안핬을 거 같다. 나중에 조금 여건이 좋아져서 너도 강아지 입양하고 싶으면 꼭 유기견 입양해"라고 말했다.
아이키가 스트레칭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예열 없이 시작 된 아이키의 댄스에 참견인들이 감탄했다. 아이키는 "연우 밥을 줘야 되니까. 그때 토스트를 다 망해가지고 이번에는 성공하리라"라며 노래와 함께 아침 식사를 만들었다.
아이키는 딸 연우에게 "연우야 근데 엄마가 패션쇼 가는 게 상상이 돼?"라고 물었다. 이어 매니저는 "아이키 씨가 서울 패션 위크 오프닝 공연도 하고 모델분들과 런웨이까지"라고 스케줄을 설명했다. 연우는 작은 키로 걱정하는 엄마 아이키에 "엄마 키가 작아도 모델 될 수 있어"라며 응원했다.
연우와 함께 출근 준비를 하는 아이키에 매니저는 "생애 첫 패션쇼를 서는 의미 있는 날이다 보니까 연우한테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 같다. 그래서 같이 출근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이키가 연우와 시밀러 룩을 입고 함께 외출했다.
아이키가 오프닝 리허설에서 너무 긴 런웨이 거리에 걱정했다. 이후 무대 리허설을 끝내고 런웨이 리허설에 앞서 키 큰 모델들 사이에 서게 된 아이키는 "나 여기 왜 있지? 저 잘 찾으세요"라며 기가 죽었다. 키 큰 모델들도 긴 런웨이에 빠르게 걸어야 한다는 말을 듣는 가운데 아이키가 출발했다. 이기우는 "저는 뒤에 있어서 못 봤는데 굉장히 잘하셨어요"라며 아이키의 워킹을 칭찬했다.
한편 아이키가 성공적인 모델 데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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