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윤정이 10살 연상 남편의 어른스럽지 못했던 과거 행동에 대해 질타했다.
22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이들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 배윤정은 "사실 육아가 힘들다. 그래도 체력적으로 힘든데 ‘고딩엄빠2’를 보면 반성하게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인교진은 안무를 짜는 것과 육아 중 어떤 게 더 힘든지 물었다.
배윤정은 “당연히 육아다”라고 즉답해 웃음을 안겼다. 하하는 "육아를 이기는 건 없다.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고딩엄빠의 사연이 공개됐다. 교회에서 10살 연상의 교회 선생님과 비밀 연애를 하다 19살에 임신을 하게 됐고, 양가 부모님이 수술을 권할까 두려워 홀로 미혼모 센터에서 출산을 했다는 사연이었다.
재연 영상을 본 배윤정은 “저는 남자친구가 너무 나쁘다고 생각한다. 굉장히 큰 사건이다. 둘이 너무 사랑을 했지만 어른이지 않냐. 아무리 여자가 혼자 아기를 낳는다고 하고 행동을 취해도 물어본다는 거 자체가 비겁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재 29살이 된 고딩엄빠 김보현이 등장했고, “그 당시에는 저나 남자친구나 경제적으로 힘들었고 부모님 상처 안 드리기 위해서 직접 미혼모 센터에 들어가게 됐다. 출산도 혼자 했다. 제가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보현은 당시의 남자친구와 현재 결혼한 상태로 슬하에 5남매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딩엄빠2’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좌충우돌,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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