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최민환, 율희 커플이 장인, 장모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장인, 장모를 위해 준비한 감동적인 은혼식 이벤트가 그려졌다.

장인, 장모는 사위 최민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갈비찜, 잡채 등을 정성껏 만들어 왔고 생일 파티를 했다.

최민환 가족이 표지 모델로 나온 잡지를 구경하던 장인어른은 "나 솔직히 결혼기념일이 언젠지도 모른다"며 "여름에 했는지 겨울에 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에 최민환의 장모는 "내 팔자야"라며 신세한탄을 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최민환은 율희에게 "장인, 장모님 리마인드 웨딩을 해 드리자"고 제안했고, 율희는 "하고싶어 하셨다"며 좋아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장인, 장모의 결혼 25주년 은혼식 겸 리마인드 웨딩을 비밀리에 준비했고, 며칠 후 최민환과 율희는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리마인드 웨딩을 할 웨딩샵에 방문했다. 웨딩드레스를 피팅하는 것부터 메이크업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진행했다.

최민환의 사회를 시작으로, 율희는 축사를, 장인어른이 축가를 맡았다. 장인어른은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반지하 방에 살면서 아내와 율희에게 닭 한 마리도 못 사줄 정도로 힘들고 가난했다"며 과거를 회상하다가 "결혼반지 사실 내가 팔았다"고 15년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하기도 했다.

홍성흔은 조준호, 조준현 형제에게 "집에서 살림은 어떻게 하고 지내냐"며 "우리집 다음주에 김장하는데 김치 좀 가져가라"고 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김치만 가져가면 되냐"고 묻자 홍성흔은 "김치만 가져가라"고 대답했다.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김장하는 날 홍성흔 집에 김치를 가지러 가기 위해 방문했으나 김장은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야구선수 이대형 역시 김치를 준다는 홍성흔의 말에 속아서 와 있는 상태였다.

김장을 마치고 수육을 먹으며 이대형은 "김장하다가 해 떨어질 줄은 몰랐다"며 "신고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천수 가족은 충주로 여행을 떠났다.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른 이천수 가족은 휴게소 음식을 주문하며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천수는 아이들에게 "여기 공공장소니까 조용히 해야 돼"라며 계속해서 혼내는 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심하은은 "애가 셋이면 원래 이렇다"며 이천수를 나무랐다.

충주에 도착해서도 이천수는 아이들에게 "앉아라. 가만히 있어라"며 엄격한 모습만을 보였다.

심하은은 이천수에게 "우리 애들 잘 크고 있다. 너무 혼내지 않아도 된다"며 걱정하자 이천수는 "사실 아이들이 나처럼 욕 먹는 게 싫어서 더 엄하게 한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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