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송중기가 계속해서 독특한 행보를 보였다.
20일 밤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 3회에서는 손자 도준(송중기 분)의 투자 감각에 놀라는 진양철(이성민 분)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준이 할아버지 진양철에게 땅을 사달라고 했던 분당에 신도시 계획이 발표됐다. “상전벽해다, 달랑 저수지 하나에 사방천지가 논뙈기 밭뙈기였던 곳이”라며 신기해하는 양철의 말에 도준은 “사람들이 그러던데요? 천당 아래 분당이라고”라고 농담으로 응수했다.
“이래 될 줄 니 그때 알았나? 눈이 좋은 기가 운이 좋은 기가”라고 궁금해하는 양철에 도준은 “5만 평이나 되는 땅을 용돈으로 주신 할아버지 덕”이라며 “누구나 할아버지 손자로 태어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운이 좋은 쪽인가요?”라며 웃었다.
“네가 얼마나 벌었는지 아나?”라고 도준을 은행으로 데려간 양철은 “240억이 도준이 네가 번 돈이다”라며 껄껄 웃었다. 양철은 “이 할아버지한테 맡겨라, 은행 이자보다 더 쳐주겠다”고 제안했지만 도준에게 거절 당한 듯 했다. “은행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도준 군이 돈을 모두 달러로 모두 환전해 갔답니다”라는 보고에 심각해졌던 양철은 이내 “한번 보자, 도준이 그 놈이 눈이 좋은 아인지 운이 좋은 아인지”라고 도준의 행보를 눈여겨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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