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천수가 아이들은 욕을 먹지 않았으면 하는 속마음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는 충주 여행기가 그려졌다.
휴게소에 들른 이천수 가족은 휴게소 음식을 주문하며 즐거운 여행 기분을 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천수는 아이들에게 "공공장소니까 조용히 해"라고 계속해서 지적했다. 이천수의 지적이 계속되자 심하은은 "애가 셋이면 원래 이렇다"며 "좀 천천히 즐기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충주에 도착해서도 이천수의 지적은 계속됐다. 아이들에게 "앉아라. 가만히 있어라"고 엄격한 모습을 보이자 결국 아이들은 "아빠 싫다"며 심하은에게만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여행을 떠나서도 독박육아에 당첨된 심하은은 이천수에게 "왜 자꾸 혼내냐"고 물었고 이천수는 "공공장소니까 조용히 해야 된다"고 대답했다. 이에 심하은은 "그건 당연한 거고 우리 애들 잘 하고 있다. 너무 혼내지 않아도 된다"고 조언하자 이천수는 "아이들이 나처럼 욕 먹을까봐 그게 싫어서 엄하게 하는 것"이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최민환의 장인, 장모는 사위 최민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갈비찜, 잡채 등을 정성껏 만들어 와 함께 식사를 했다.
최민환 가족이 표지 모델로 나온 잡지를 구경하던 장인어른과 장모는 "결혼기념일이 언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환은 장인장모가 돌아간 후 율희에게 "리마인드 웨딩을 해 드리자"고 제안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장인, 장모의 결혼 25주년 은혼식 겸 리마인드 웨딩을 비밀리에 준비했다.
최민환의 사회를 시작으로, 율희는 축사를 했고 장인어른이 축가를 불렀다. 이어 장인어른은 아내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반지하에 살면서 닭 한 마리도 못 사줄 정도로 가난했다"며 과거를 회상하다가 은혼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결혼반지 사실 내가 팔았다"고 15년동안 숨겨왔던 비밀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흔은 조준호, 조준현 형제에게 "우리집 다음주에 김장하는데 와서 김치 좀 가져가라"고 제안했다.
ㅇ에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김치만 가져가면 되냐"며 가벼운 마음으로 김장하는 날 홍성흔 집에 김치를 가지러 가기 위해 방문했다.
그러나 김장은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야구선수 이대형 역시 김치를 준다는 홍성흔의 말에 속아서 방문을 한 상태였다.
밖이 깜깜해질 때까지 김장을 하고 수육을 먹으며 이대형은 "김장하다가 해 떨어질 줄은 몰랐다. 신고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살림남2는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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