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류시원의 와플 삼겹살이 대박이 났다.

4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울진으로 떠난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은 울진 전망대 데크에 올라갔다. 이들은 아름다운 전망을 바라보며 울진의 매력에 빠졌다.

저녁시간이 다가오자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은 저녁 식사를 위해 준비를 시작했다. 메뉴는 바로 삼겹살이었다.

그런데 특별한 삼겹살을 맛보게 됐다. 불을 피우지 못하는 산의 특징을 이용해 류시원이 와플 기계로 삼겹살을 굽기로 한 것이다.

노릇노릇한 삼겹살을 맛본 신현준은 "류시원 넌 못하는 게 뭐냐"고 감탄했고 식객 허영만 역시 "아이디어 진짜 괜찮다"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류시원은 "가출을 했을 때만큼은 잘 먹자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 시간이 메인 식사 시간이고 정말 배가 원하는 시간이 지금이다"며 "오늘 많이 다녀서 그런지 배고팠다"고 설명했다. 삼겹살 후 라면까지 먹은 멤버들은 엄청난 맛에 감탄했다. 허영만은 "이제 부터 손자들에게 라면 먹지 말라고 하면 안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신혼인 류시원은 "아내와 저녁은 꼭 같이 먹는다"고 했다. 이에 결혼 49년 차라는 허영만은 "아내와 같이 밥을 안 먹은 지 꽤 됐다"며 "아내가 그게 편한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영만은 "예를 들어 외박을 하게 될 때 울진에서 하루 잔다, 여수에서 하루 잔다 이렇게 아내에게 메시지로 연락했는데 정작 아내는 묵묵부답이었다"고 했다.

허영만이 "아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뒷모습에서 살기가 느껴진다"라고 말하자 신현준 역시 폭풍 공감을 했다. 그런가하면 아직 신혼인 류시원은 살기를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류시원은 이동 중 차에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아내가 보낸 "오빠 시렁"이라고 보냈다고 해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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