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대표/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후크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이승기 음원료 미정산, 법카 유용 의혹 등에 이어 의료법 위반 의혹까지. 후크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권진영 대표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8일 한 매체는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의 향정신성의약품 대리처방 의료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권진영 대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대리처방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위법, 불법행위가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매체는 마치 권진영 대표의 대리처방 수령 행위가 위법한 것과 같은 뉘앙스의 '수상한 약 심부름'이라는 표현을 통해 권진영 대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자 의도적으로 사실 관계를 호도했다고 당사는 판단하고 있다"라며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위기설의 발단은 이승기 음원료 정산 문제다.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료 정산금 미지급 문제로 갈등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이어 권진영 대표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도 제기 받았고 결국 입장문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권진영 대표는 "어떤 다툼이든 오해 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한다. 저는 제가 25년을 다해 만든 회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게도 그리고 지금 소속 연예인들에게도 어떠한 피해도 가지 않기를 바란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이어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기도 했다. 압수수색 배경엔 일부 경영진의 횡령 혐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배경에는 회사가 압수수색을 당한 것과 관련해 제대로 피드백을 주지 않아 신뢰가 깨졌다는 주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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