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서장훈이 사연자의 고민에 착잡해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안전에 위협을 느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스물한 살 혜경 씨는 “온갖 이상한 사람들이 말을 너무 많이 걸어서… 쫓아올 때가 있는데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무서워서 여쭤보러 나왔다”고 보살들의 조언을 구했다. “모르는 사람이 제가 탄 엘리베이터를 따라 타더니 층 버튼을 안 눌렀다. 옆집 사는 사람이 아닌 걸 알아서 ‘어디 가세요?’ 했더니 ‘같은 층에 쉬러 간다’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심지어는 “다짜고짜 손을 내밀며 ‘손 잡아주세요’라고 했다”고. 혜경 씨는 “한번은 누가 따라오길래 걷는 속도를 늦췄더니 같이 걸음이 느려졌다. 그래서 앞에 있던 편의점을 들어가니 ‘야’ 하고 소리를 질렀다. 편의점 아저씨께 양해를 구하고 잠시 있었는데 안 가고 기다리고 있어 직원분이 절 데려다 주셨다”고 해 경악케 했다.
서장훈은 한숨을 쉬며 “요즘 별의별 놈들이 하도 많다. 혜경이만의 문제는 아닐 텐데 이런 일을 겪지 않으려고 집 안에만 있을 수도 없고... 1인 가구 주택이 많은 곳에서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고 착잡해 했다. 보살들은 "호신용품이 다양하게 있으니 항상 소지해야 한다"며 혜경 씨의 안전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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