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임사랑이 남자친구 모태범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44회에서는 임사랑이 처음으로 모태범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사랑이 찾아오기 전 모태범은 급히 청소를 시작했다. 그는 모든 방에 방향제를 과다하게 뿌리고, 옷을 아무렇게나 드레스룸에 던져넣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손호영과 박태환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어 모태범은 임사랑이 좋아하는 젤리와 과자를 준비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다행히도 임사랑은 모태범이 뿌려 둔 방향제 향기에 "좋은 냄새 난다" 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또한 "내가 좋아하는걸로만 담아놨네"라고 말하며 모태범이 준비한 간식도 마음에 들어했다. 모태범은 뜨거운 물을 따르면 '결혼해줄래' 라는 글자가 드러나는 머그컵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냈다. 해당 머그컵은 일전에 박태환이 선물한 것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태환은 "제가 저 컵을 선물할 때 나중에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이걸로 프로포즈 하면 좋겠다 했는데" 라며 모태범을 부러워했다.

순조롭게 흘러가던 이들의 집 데이트는 드레스룸에서 위기를 맞았다. 임사랑이 모태범의 옷장에서, 일전에 모태범이 전 여친을 위해 만들었다고 방송에 공개한 바 있는 목도리를 발견했던 것. 모태범은 "내가 매려고 만들었다" 고 했지만 변명은 통하지 않았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임사랑의 앞에서 모태범은 "말을 참 예쁘게 한다" 는 엉뚱한 얘기를 늘어놓아 모두를 웃겼다.

모태범이 직접 만든 요리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모태범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사진을 보다 말고 모태범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시절 입었던 유니폼 차림으로 임사랑 앞에 나타나 그녀를 놀라게 했다. 유니폼은 다소 달라붙는 재질인지라 모태범은 연신 민망해 했는데, 임사랑은 "멋있다" 며 좋아했다.

이어, 모태범은 자신이 딴 금메달과 은메달을 임사랑에게 보여주었다. 모태범은 "이게 내가 이 옷을 입고 딴 메달이야" 라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러자 임사랑은 "이 귀한걸 내가 직접 보네요. 고생했네" 라고 말하며 애틋한 표정으로 모태범을 격려했다. 또한 "이렇게 멋진 남자가 내 남친이라니" 라고 연신 칭찬을 늘어놓아 모태범을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서 둘만의 영화 데이트를 즐기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경비행기를 타고 미리 프로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파일럿인 매형과 함께 경비행기에 올라 능숙하게 비행기 운전을 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god 손호영은 다둥이 아빠인 개그맨 정성호와 함께 만삭체험에 나서기도 하였다. 이전부터 만삭체험을 하고 싶었다던 손호영은, "이 시기에 같이 안 있어 주는 건 죄네" 라고 말하며 임신의 고충을 깊이 느끼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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