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킵'
tvN '스킵'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또 유재석과 전소민, 또 연애 프로그램?

오늘(15일) tvN '스킵'이 포문을 연다.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빠르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하트' 혹은 '스킵' 버튼을 누르며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MC를 맡았다. 연애 세포가 부족한 유재석을 필두로 사랑의 큐피드 전소민, 공감 요정 넉살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선다.

스키퍼들의 소개팅 성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유재석은 "녹화하면서도 느꼈지만 스키퍼들의 밝은 에너지와 즐거운 분위기가 보시는 분들께도 전달됐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예측불허의 결말도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소민은 프로그램의 매력에 대해 "시간이 금인 바쁜 현대사회에서 일할 시간도, 잠잘 시간도 부족한 분들께 콤팩트하게 사랑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드린다"라고 얘기했다.

넉살은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라며 "짧은 만남과 대화 속에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스키퍼들의 행동을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유재석, 전소민은 또 한 번 예능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재석과 전소민은 현재 SBS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또 두 사람은 tvN '식스센스' 시리즈도 함께 했다.

유재석과 전소민은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 조합이 여러 예능에서 반복적으로 노출될수록 분명 새로움은 떨어진다.

더구나 현재 방송계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홍수 상태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시즌2',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발리',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사내연애', 웨이브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등 그 수가 엄청나다.

'스킵'은 유재석과 전소민 조합, 그리고 연애 예능이라는 두 가지 흔함을 갖고 시작하는 것이다.

과연 '스킵'이 이를 장점으로 잘 활용했을까. 아니면 그 안에 또 다른 새로움이 있을까. 오늘(1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스킵' 1회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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