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소랑이 사기를 치다가 이신원에게 걸렸다.
2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5회에서는 소랑(박주현 분)이 이헌(김영대 분), 이신원(김우석 분)과 세자빈 안씨(김민주 분) 집안의 몸종을 만나러 가기 위해 잠행에 나섰다.
소랑은 몸종에게 "간택됐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몸종은 "난리가 났었다. 궐에 가기 싫다고 울고불고하는 걸 억지로 달래서 들여보냈다"고 말했다. 소랑은 세자빈 안씨를 모시던 사람을 불러 물었다. 그는 "사랑보다는 충심이었다"고 확신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소랑이 섭외한 것. 소랑은 뒤에서 두 사람에게 돈을 쥐어주며 입단속을 해달라 부탁했다. 이때 이신원이 그 모습을 봤고 소랑에게 "다 사기였냐"고 따졌다. 소랑은 "전하를 그럼 저 상태로 놔두냐"며 되려 큰소리를 쳤다. 이신원은 "선 넘었다. 전하께 다 말할 거다"라고 했으나 소랑이 애교를 부리며 부탁하자 금세 웃으며 알았다고 대답했다.
이신원은 비밀 지켜주는 대신 소랑에게 약속 하나만 하라며 "전하께 마음주지 마라. 어떤 연심도 갖지 않기로 약속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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