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2022년을 마무리 했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똥별쓰는 자니까 빨리 연말결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준범이를 재우고 오랜만에 이렇게 영상을 켰다"며 "보일러 뜨끈하게 해놓고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카메라로 얼굴을 체크한 홍현희는 커다란 모자를 쓰고 돌아왔다. 제이쓴은 "남미에 가면 알파카 있는데 똑같다. 뭐야 자기만 튀게. 육아하고 멀쩡하게 나오는 날이 없다"라고 질투했고, 홍현희는 "애 핑계로 안 씻는 것 같다"고 제이쓴에게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올 한해를 돌아보며 "건강하게 출산한 게 제일 크다. 작년 이맘때쯤 임신 사실을 알고 얘기는 못했었다. 하루하루 노심초사 했는데 어떻게 1년이 이렇게 금방 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방송 안 하고 아무것도 없을 때 출산 전날 굉장히 두렵고 무서웠는데 유튜브 켜서 수다 떨면서 마음이 차분해졌다. 뭔가 수다를 떨 수 있는 매체가 있다는 게 감사했다"고 유튜브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TV조선 '아내의 맛' 촬영 당시가 떠오른 홍현희는 "이렇게 앉으니까 신혼여행 때가 생각난다. 결혼한지 1년도 안됐고 제가 일이 하나도 없을 때여서 이 프로로 날 알려야겠다는 것이 강했다"면서 "저도 그런 경험이 처음이다. '웃찾사'만 해봐서 공개 코미디만 하다가 야외의 많은 인원이 추운데 나를 담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더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서라도 뭔갈 해야겠다 싶었다"고 눈밭에서 굴렀던 촬영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홍현희는 "하루하루 무사히 보내는게 최고다. 지나가는 말로 요즘 머리가 너무 엉키고 빠져 했는데 이쓴씨가 빗이랑 탈모샴푸 다 준비해놓은거 보고(감동받았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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