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문가영이 유연석의 고백을 거절했다.
전날 21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는 안수영(문가영 분)이 하상수(유연석 분)의 고백에 거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상수의 실수로 안수영과 함께 제주도에 가게 됐다. 안수영은 "하계장님이랑 제주도도 다 가보네요. 괜히 죄송해요 저 때문에"라고 말했고, 하상수는 "아니요 제가 실수한건데요 뭐. 제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안수영은 "그래요. 그럼 하계장님이 죄송한 걸로 해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리고 안수영은 "옛날 생각난다. 하계장님 처음 왔을 때"라고 말했다.
이후 하상수는 "보내줄 데가 있나봐요. 열심히 찍는 거 같아서. 남자친구한테"라고 떠봤고, 안수영의 "없어요 남자친구 그냥 예뻐서 찍었어요"라는 답에 몰래 미소지었다. 그리고 하상수는 "비행기 시간까지 좀 남았는데 어디 가까운데라도 들릴까요?"라고 물었지만 안수영의 "미리 공항에 가있는게 좋을 거 같은데"라는 답에 실망했다.
이후 하상수가 안수영과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안수영과 만나기로 한 주말 하상수는 안 하던 마스크팩까지 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안수영은 하상수가 보이는 위치에서 "어쩌죠? 오늘 못 나갈 거 같은데"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리고 안수영이 하상수의 반응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좌절한 하상수에 안수영이 "농담이에요. 10초만 세봐요"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하상수가 안수영을 발견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데이트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 망설이던 하상수는 "저기. 또 볼 수 있나, 또 보면 좋지 않나 해서"라고 말했고, 안수영의 "난 애매한 관계는 싫다"라는 답에 용기를 얻어 "저도 확실한 거 좋아해요. 깔끔한게. 우리 다음주에 다시 봐요. 월요일은 정신 없으니까 화요일은 어때요? 저녁 같이 먹어요. 맛있는 거 살게요 내가. 확실하게"라고 다음 약속을 잡았다.
안수영과 저녁약속 날 하상수가 맞지 않는 시재에 정시에 퇴근하지 못했고, 설상가상 휴대폰이 고장나 뜻하지 않게 안수영을 바람 맞혔다. 다음날 안수영을 기다린 하상수는 "어제 시재 때문에, 핸드폰도 고장났고. 못 가서 미안해요. 많이 기다렸어요?"라고 사과했지만 안수영이 쌀쌀맞은 태도로 하상수를 지나쳐갔다.
술에 취한 하상수가 안수영에게 "약속 못 지킨건 미안한데요. 이렇게까지 해야 돼요? 내가 미안하다고 했잖아요"라며 미련가득한 분노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하상수는 안수영이 정종현(정가람 분)과 함께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는 직원들의 말에 착잡해했다.
회식 자리에서 안수영이 정종현과 사귀는 거 아니냐며 끈질기게 질문을 받았다. 이에 안수영의 표정이 굳었다. 회식이 끝나고 안수영을 따라간 하상수는 "약속 못 지킨건 미안한데 그날 이후로 너무한거 아니냐. 내가 말했잖아요. 시재가 안 맞아서 못 나갔다고"라고 말했고, 안수영은 "내가 약속 한번 안 지켰다고 이러는 거 같아요?"라며 매몰차게 대했다. 이어 하상수는 "좋아해요. 좋아한다고요. 진심이에요. 좋아합니다"라고 마음을 고백했지만 안수영은 "근데 어쩌죠? 나 종현씨랑 사귀는 거 맞는데"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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