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유튜브 캡처
강수정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가족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25일 강수정은 유튜브 채널 '강수정'에 '뚜둥~ 저의 아들, 제민이를 소개합니다(feat.홍콩 크리스마스 사진 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와 함께 랜드마크 안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소를 방문했다. 강수정은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다. 크 리스마스 홍콩 사진 명소"라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잘 보면서 다녀야 한다.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가족사진을 찍는다. 가족사진을 찍고 밥을 먹으러 가겠다"고 했다.

주말이라 사람이 더 붐볐다. 강수정은 "랜드마크 안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늘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는다. 저는 아들이 두 살 때부터 와서 찍었던 기억이 있다"며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강수정은 "그 사진을 매년 올리는 게 재밌다. 남편이랑 아들이 둘만 하는 전통 포즈가 있다. 과연 그 포즈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남편은 50대가 되어가고, 아들은 10대가 되어가기 때문이다"라며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첫 번째 메뉴가 나왔다. 강수정은 "송아지 고기를 얇게 썰어 참치 소스를 얹은 음식이다. 에피타이저로 남편과 먹으려고 한다. 아들은 튀김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홍콩은 365일 너무 춥다. 겨울에도 에어컨을 틀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디건이 필수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수정은 "3살 때부터 오지 않았느냐. 그때 포동포동해서 너무 귀여웠는데. 통통해서 너무 귀여웠다. 지금은 잘생겼고, 그때는 완전 귀여웠다"라며 아들을 칭찬했다.

밥을 먹으며 "저희가 아들이 3살일 때부터 왔기 때문에 지정석도 있다. 항상 앉는 자리에 앉는다. 제민이가 2살일 때부터 일하겠다고 서울을 왔다 갔다하며 일했다. 그래서 제민이가 학교에 가서 '엄마가 없어요. 엄마가 비행기 타고 서울 갔어요'라고 해서 남편이 너무 마음 아파했다. 그래서 여길 많이 데려왔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강수정은 "엄마 일하는 거 괜찮지?"라며 "남편이 제민이를 잘 케어해서 제 경력이 단절되지 않았다. 그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가족들한테 고맙다. 저처럼 프리랜서로 왔다 갔다 일할 수 있는 게 행운인 것 같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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