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캡쳐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안소영이 이장호감독과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에서는 배우 안소영이 '애마부인'에 대한 애증을 털어놨다.

박원숙이 식사 중 "소영아, 백사장에 너 말 타고 달리는 것 다시 한 번 찍자" 며 '애마부인'을 언급했다.

안소영은 "내가 말 탄 지가 얼만데" 라고 소리치더니 "나는 애마부인에서 벗어날 수가 없군요, 내가 애마부인이 되려고 그 어렸을 때부터 허리 졸라매고 배우가 된 건 아니잖아요, 언니" 며 한숨과 함께 한탄을 늘어놨다. 그러자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은 "말 타는 것도 아무나 못한다" 며 위로했다. 안문숙은 "내가 타겠어요, 혜은이 언니가 타겠어요, 원숙언니가 타겠어요" 라고 말하며 좌중을 웃겼다.

박원숙은 자신도 말을 타 봤지만 무서워서 못타겠다며 "너는 풀로 보니깐 안장도 없이 탔더라" 며 그를 치켜세웠다.

안소영은 "이장호 감독님이 '같이 삽시다'를 보셨는지 연락이 오셨더라. '안소영이, 내가 오해했어' 라고 사과하시더라" 고 말했다. 박원숙이 "왜 미안하대?" 라고 물으니 "당시 몇몇 분들은 내가 영화계를 문란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애마부인' 시리즈 제작을 반대했었다" 고 밝혔다.

이후 안문숙과 멤버들은 안소영이 자신의 작품 '애마부인'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말을 타 보기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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