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더너스' 캡처
'빠더너스'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조규성이 문쌤과 만나 연기까지 섭렵했다.

4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축구선수 조규성이 한국지리 일타강사 '문쌤'(문상훈)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문쌤은 이날 운동부라는 이유로 자리를 비운 누군가에게 분노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축구선수 조규성. 문쌤의 부름에 곧이어 나타난 그는 강의실을 가로질러 터벅터벅 걸어갔다.

"일로 와. 운동부야?"라는 문쌤의 말에 조규성은 "네. 쌤이 불러서 왔는데요?"라며 반항기 가득하게 답했다. 문쌤이 조규성을 올려다보며 "똑바로 서봐, 이녀석아. 너 왜 까치발 들고 있는 거야?"라고 묻자 조규성은 "그냥 선 건데요?"라고 답했다.

조규성은 "근데 무슨 일로 부르셨어요?"라고 물었다. 문쌤은 "선생님인데 부를 수도 있는 거 아니야?", "이거 왜 이렇게 툴툴대면서 얘기해?"라면서도 조규성에게 압도된 듯 위축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규성은 "애들이 그러던데. 할 말 있어서 불렀다고. 그게 뭐예요?"라고 물었다. 문쌤은 아이들의 눈을 감게 한 뒤 "따로 할 말 있어서 부른 건 아니고, 다른 결석하는 학생도 있어서. 그거 말고는 뭐... 혼내는 척만 할게요"라고 공손하게 말했다. 또 어깨에 손을 올리지조차 못한 채 띄워놓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웃참(웃음참기)하는 조규성 설렌다", "미친 섭외력"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이후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와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등에 출연하는 등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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