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효리가 유기동물 쉼터를 위한 바자회에 후원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캐나다 체크인' 4회에서는 제주도로 돌아온 이효리가 인숙씨와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유기동물 쉼터를 위한 바자회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바자회를 준비하러 가는 길에도 빈 집에 홀로 묶여 있는 강아지를 돌보며 동물 사랑에 힘쓰는 모습이었다.
해당 바자회에는 각종 강아지 용품 외에도 많은 옷들이 물품으로 나왔다. 이효리는 "이거 '서울 체크인' 때 보아랑 라방하면서 입었던 것" 이라며 노란 옷을 꺼내 매대에 걸었다. 이효리는 "사람들이 이소룡이라고 놀렸다" 며 웃었다.
이효리가 봉사자들과 한참 물품을 정리하고 있는데, 이상순이 피자를 사들고 나타났다. 이효리와 봉사자들은 피자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이효리가 먹던 피자를 옷에 흘렸고, 봉사자는 "그거 만원이에요, 내일 언니가 사세요" 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얘네들은 잊어버리지를 않아" 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인숙씨도 "(이효리가)1천만원을 후원했는데 만원도 받아간다" 고 외치며 박장대소했다.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여기서 옷 벗지 마, 바로 옷걸이에 걸린다" 고 농담을 던져 모두를 웃게 하였다. 바자회는 성황리에 끝이 났고, 이효리는 바자회 기금으로 유기동물 쉼터에 사료를 가져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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