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나혼산' 멤버들의 시상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멤버들의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산' 멤버들이 방송연예대상 9관왕을 축하하며 시작을 알렸다. 키는 "작년에 전회장님의 한라산에서 좋은 기운을 받은 거 같다. 시작에 이걸 짚어야 할 거 같다. 팜유 세미나가 또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라며 축하했고, 코쿤은 "기라인 지금 좀 불편하거든"라며 기안84를 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기안84는 "팜유 라인을 견제하려고 라인 결성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견제했다.
의상을 정한 코쿤은 "집에 가고 싶습니다. 윌슨밖에 없어. 그래도 멤버들이 다 있으면 조금 괜찮을 거 같습니다. 근데 몰라"라며 긴장감에 어쩔줄 몰라했다. 코쿤은 "왜 이렇게 삭막해. 꽃 좀 그려주지. 사람 긴장되게"라며 힘겹게 대기실에 도착했다. 이어 코쿤보다 더 긴장한 이주승이 아무도 없는 대기실에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 이주승은 "영화제만 가 보고"라고 말을 걸었고, 코쿤은 "저도 음악 시상식 밖에 안 가봐서. 긴장 많이 하는 스타일이네"라며 서로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되게 어색했겠다 너희들"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주승과 코쿤이 밝은 웃음으로 반겼다. 기안84는 "두 친구들이 기라인이다. 우리 셋이서 팜유를 견제해야 된단 말이야. 우리는 전투 모드로 가야 돼. 최종 목표는 팜유의 불행. 그리고 기범아 넌 다음주까지 연락 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지금이 타이밍이야"라며 VCR을 보는 타이밍에 야무지게 이장우가 챙겨온 간식을 챙겨 먹었다. 그리고 기안84가 긴장한 코쿤과 이주승에게 시상식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게 된 코쿤이 하하와 포옹하자 김광규는 "너 어디에다 인사하는 거야? 여기에 인사해야지"라고 소리쳤다. 영상을 보던 키는 "박수는 앞에서 쳐주는데 왜 뒤를 돌아가지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코쿤은 "정신없는 상태에서 일어났는데 하하 형이랑 너무 눈이 마주친거야. 우리 팀이랑 인사한다고 뒤돌수는 없잖아. 사실 이것도 이거 보기 전까지는 몰랐어"라며 해명하고 사과했다.
1부가 끝나고 무지개 회원들이 대상 수상 전 공주 세트를 챙겼다. 전현무는 시간이 지날수록 흙빛으로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왜 저런 표정이 왔냐면 하도 받을 거라고 하니까 소감을 준비해 오잖아요. 그걸 복기하려는데 생각이 안 나는 거다"라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코쿤은 "역사의 한 장면이잖아. 그 장면에 우리가 같이 있는 거잖아. 나는 그래서 좋더라"라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전현무의 대상 수상에 무대위에 올라간 멤버들이 공주 세트를 세팅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오빠 잊지마 '내가 예능 공주다'"라고 당부했다. 수상소감을 즐겁게 바라보던 멤버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는 전현무의 모습에 "저 형 저러는 거 처음 봐"라며 함께 울컥했다.
전현무의 대상을 받은 다음날이 공개됐다. 전현무가 회식의 여파로 숙취에 시달렸다. 전현무는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 그 누구 때문에 그 누구가 제 맥주 잔에 소주를 반을 따랐다. 군대 동기요. 30년 전에 저랑 유격을 같이 했던 친구 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전현무가 대상 트로피와 함께 공주 세트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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