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결혼 문제로 여자친구와 의견충돌을 빚고 있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커플 의뢰인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2년 후 결혼을 생각중이라는 의뢰인은 집을 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여자친구는 서울 은평구 본가에 살고 있고 저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자취 중이다"며 "제 회사는 송파구에 있고 여자친구는 용산구에 있는데 여자친구의 경우엔 타 지점 근무 이동이 가능해서 결혼 후 제가 사는 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겼으면 좋겠는데 의견 충돌이 있다"고 고민을 전했다.
의뢰인의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더라도 본가와 가까운 동네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런데 의뢰인의 말대로 하면 출근 시간이 1시간 40분가량 걸리고 여자친구는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게 되어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하남을 자꾸 고민하는 의뢰인을 보던 서장훈은 "여자친구 입장도 충분히 이해된다"며 "둘 중 한 명이 포기를 해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의뢰인은 "제가 포기하긴 싫다"며 "여자친구에게 설득을 해봐야한다"고 계속 하남을 고집했다.
이수근과 서장훈은 왜 결혼을 굳이 2년 후에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굳이 지금 하고싶지 않고 나이가 좀 더 들어서 하고싶다"고 했다.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2년 후를 장담하냐"고 했고 이수근도 "사람 일 모르는거다"며 거들었다. 이어 서장훈은 "두 사람 모두 양보 못하면서 무슨 결혼을 하겠다는거냐"며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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