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선다.
10일(현지 시각) 올해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4월 15일과 22일 무대에 선다. 무려 헤드라이너로 말이다.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은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축제다. 개최될 때마다 약 30만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한다.
이같이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블랙핑크가 간판 출연자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국내 가수는 물론 아시아권 가수가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초청된 건 블랙핑크가 처음이다.
올해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라인업에는 빌보드 핫100 1위 기록을 다수 가진 푸에르토리코 출신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14·21일), 미국 인기 얼터너티브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프랭크 오션(16·23일)이 블랙핑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지금까지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민 여성 아티스트로는 비요크(2002·2007년), 레이디 가가(2017년), 비욘세(2018년), 아리아나 그란데(2019년), 빌리 아일리시(2022년)가 있다. 블랙핑크가 역대 여섯 번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여성 헤드라이너인 것이다. 여성 그룹으로는 최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최고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도 헤드라이너로 선다.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블랙핑크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