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정주리가 막내아들과 사진관에 방문했다.
11일 코미디언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러분 도경이 첫 증명사진 찍었어요 (feat. 주리맘 운전면허 갱신)'아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한 영상에는 막내아들 도경이와 사진관에 방문하기 위해 준비 중인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정주리는 도경이는 여권 사진을, 본인은 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옷을 정리하면서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늘 이렇게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잘 살고 있다"라고 도웅믈 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브랜드를 확인하고 놀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분주하게 준비를 하던 정주리는 머리를 빗으며 "탈색을 오랜만에 했다. 탈색 안 하고 머리를 좀 길러 보고 싶었다. 검은 머리로. 탈색을 안 해도 머릿결이 ㄴ안 좋더라. 그래서 머리에 장난치고 싶었다. 40 넘어가기 전에 한 번 더 장난쳐야지"라고 했다. 정주리는 사진관 포토샵만 믿고 화장을 대충 마무리했다.
정주리는 막내아들이 첫 여권사진을 찍는 것이라면서 아들의 사랑스러움에 미소 지었다. 예상보다 빨리 끝난 촬영에 정주리는깜짝 놀랐다.
정주리 또한 본인의 증명사진 촬영을 마쳤다. 그리곤 "많이 고쳐야 돼요? 주문한대로 나와요?"라고 물었다. 정주리는 "애기는 그대로 하고요 저는 한 번 봐볼게요"라고 나름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본인의 사진을 확인하며 정주리는 "주문 들어 갑니다"라면서 "일단은 각질제거 들어가 주시고요. 눈도 바꿔줘요?"라면서 포토샵이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며 놀랐다.
그러면서 정주리는 "SNS 이런 거 보면 거의 다 난 필터 사용 안 하고 무조건 원본이다. 아기랑 찍은 사진 필터 처리를 하잖아? 그러면 나한테 맞게 하면 우리 아기 얼굴이 없어지더라. 제거하고 제거하다보면 아기 얼굴이 없어져서"라고 웃었다.
목주름을 없애는 모습을 보며 정주리는 "아기를 키우니까 목도 두꺼워지더라"라고 민망해했다.
정주리는 "운전면허 사진을 10년을 쓰지 않냐. 머리색이 괜찮겠냐"라면서 머리색도 바꿀 수 있는지 물었다. 어두운 갈색으로 머리카락 색깔을 톤 다운 시킨 정주리는 뒤늦게 본인의 여권사진도 해당 사진관에서 찍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웃음을 터뜨렸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은 정주리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진관을 나섰다. 그는 "너무 고쳐서 못 알아보는 거 아니냐"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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