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진주가 방송인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진주는 평소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가 됐다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진주는 유재석이 많은 격려를 해준다고 밝혔다.
이날 박진주는 "WSG 프로젝트를 하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하고 본업으로 돌아가자 마음이었는데 유재석 선배님이 '너가 잘하는데 모르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계속하시더라"라며 "이후 '놀면 뭐하니?' 함께 하면 좋겠다고 하셨다. 내가 막 뛰어드는 스타일이 아니라 고민이 됐는데 좋은 분들이 밀고 있어서 보이지 않은 길을 뛰어가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맡은 역할만 열심히 했고 살면서 욕을 먹어본 적은 없는데 직접적으로 피드백이 오니 겁을 먹기는 했다. 그때 유재석 선배님이 다른 거 생각할 필요 없고 그저 우리는 열심히 하면 되는 거라고 격려해주셨다. 진심으로 하면 시간이 다 해결해줄 거라고 믿고 가면 된다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박진주는 "유재석 선배님은 내 인생을 완전히 뒤집어버리신 분이다. 해주시는 말도 중요하지만, 선배님이라는 사람을 보는 것만으로도 주변에 영향을 주는 것 같다"며 "생활계획표가 있는 것처럼 사신다.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시고, 매일 운동하시고, 촬영 끝나자마자 귀가해 애들 하원도 하시고, 술은 일절 안 드시고 바른 생활을 하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진주의 신작인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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