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서정희 모녀가 막내 서동주를 기다리다 지쳤다.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서정희 3대 모녀의 타이베이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일찍 하루를 시작해 서동주를 재촉하는 서정희와 그의 어머니의 모습에 규현은 “지금 몇 신데요? 7시도 안 됐어요”라며 놀라 웃음을 줬다. “커피 좀 사오라고 하려고”라며 재촉하는 딸 서정희에 어머니는 “왜 동주가 사 와야 해?”라고 예리하게 물었다. 서정희가 “엄마, 내가 영어를 할 줄 알아 중국어를 할 줄 알아”라고 하자 박나래는 “이래서 외국 나가서 외국어 하면 안 돼, 다 내가 하게 되거든”이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기다리다 보면 내려올 것”이라는 만류에도 서정희는 딸을 재촉하러 3층까지 올라갔다. 서동주는 잔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엄마도 눈에 음영 좀 넣어줄까?”라고 화제를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모녀가 메이크업에 빠진 사이 이번엔 할머니의 인내심이 바닥을 보였다. “동주야, 얼른 내려와. 할머니 환장하겄어”라는 호통에 규현은 “여러분, 다 아시겠지만 아직 아침 7시입니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서동주에 이어 서정희 역시 화제 전환으로 엄마의 잔소리를 피하자 박나래는 “따님 분들이 엄마를 컨트롤하는 스킬이 있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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