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보검이 드디어 전역 후 복귀작을 선택했다.
27일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이지은과 박보검이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극본 임상춘, 연출 김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 출연을 확정 지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당초 '인생'이라는 가제로 알려진 작품으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박보검은 극중 말없이 단단한 '무쇠' 같은 인물 관식 역을 맡았다.
앞서 박보검은 지난 2020년 8월 31일 입대,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이어오다가 지난해 4월 30일 미복귀 전역했다.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았던 박보검은 전역 후 복귀작을 신중하게 골랐다.
그가 선택한 작품은 임상춘 작가의 신작 '폭싹 속았수다'. 더욱이 박보검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상황이다. YG엔터테인먼트, 하이브에 새 둥지를 튼다는 썰도 돌았으나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가운데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를 전역 후 복귀작으로 선택한 데다, 이지은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발현시킬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이며 올 상반기 사전제작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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