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고수정이 영면한지 3년이 흘렀다.

배우 고수정이 지난 2020년 2월 7일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당시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고수정은 그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닌,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밝은 미소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던 고수정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앞서 고인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로 데뷔했으며, JTBC '솔로몬의 위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홍보송 '위드 서울'(WITH SEOUL)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故 고수정은 생전 인터뷰에서 "김명민 선배님의 연기를 보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매력을 느꼈다. 그날 이후부터 다른 배우분들이 연기하는 걸 보면서 저도 하고 싶어 미칠 것 같더라"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어 "스스로 재밌어하고, 해보고 싶었던 연기를 하면서 살고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며 "앞으로 보여드릴게 너무 무궁무진하다.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병으로 꿈을 채 펼치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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