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유진기자]이은형이 강재준의 지적에 불만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 같은편'(이하 '이생편') 2회에서는 세 부부가 각각 훈련을 시작한 모습이 펼쳐졌다.
유혜영이 빙판 위에 제대로 서있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나한일은 혼자 빙판 위를 돌아다녔다. 이에 유혜영은 "옆에 누가 있는지 없는지 전혀 신경도 안 쓰고 혼자 너무 집중해서 한다"고 인터뷰 했다. 이에 아내들이 공감했고 장윤정은 "남편들이 대체로 그런 것 같다"며 도경완에게 괜히 "주변이 안 보이냐?"고 핀잔을 줬다.
컬링 훈련을 마친 나한일-유혜영은 식사를 하러 갔다. 유혜영이 깐풍기를 먹고 싶다고 말했으나 나한일은 송화단을 시켰고, 유혜영이 다시 깐풍기를 먹고 싶다고 강조하자 그제서야 깐풍기를 시켰다. 나한일이 계속해서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시키는 이기적인 모습에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나도 저러냐"고 물었다. 장윤정은 "아까도 그랬잖아요. 돈가스 먹고 싶다고 했더니 쫄면도 시키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돈가스 본인이 다 먹었다"고 대답했다.
나한일-유혜영은 식사를 마친 후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유혜영은 나한일에게 자지 말라고 부탁했고 나한일은 "갑자기 잠들면 어떡해"라며 걱정하면서도 "안 자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한일은 마사지를 받다가 결국 잠들어 웃음을 선사했다. 도경완은 "결혼 생활이 33년 중 마이너스 7년이라고 하셨는데 그 7년이 아플 수도 있겠지만 더 좋은 시간을 만든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에 유혜영은 "아프기만 한 상처로 끝날 뻔했는데 더 좋은 시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하며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김하나-노예욱 부부와 만났다. 국가대표 부부에게 현재 수준을 보여주는 시간에 강재준이 이은형의 자세를 지적하자 이은형은 "왜 지가 난리야"라며 기분나빠 했다. 강재준은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배드민턴을 수월하게 배웠다. 이은형은 초반에는 어설펐지만 의외로 금방 실력이 늘어 칭찬을 받았다.
강재준이 이은형을 칭찬하자 이은형은 "남편이 잘한다고 해주니까 기분이 좋았다. 기분이 업됐다"고 인터뷰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서로 칭찬하면서 기분이 좋아졌고 끌어안으며 스킨십을 했다.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이 "스킨십 많이 한다"고 언급하자 이은형은 "10년치 다 한 거다. 앞으로 10년 동안 아무 일도 없을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국가대표 부부와 대결에서 패배했다. 국가대표 노예욱은 셔틀콕으로 수박 깨기에 도전해 성공했다. 이어 강재준도 셔틀콕으로 수박 깨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개그맨 이상준, 김승혜가 강재준-이은형 부부와 배드민턴 대결을 시작했다. 진 팀이 이긴 팀에게 고기를 사주기로 약속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강재준-이은형이 9대11로 승리해 고기를 먹으러 갔다. 이은형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강재준은 "은형이 없어서 하는 말인데 아까 은형이 멋있더라"라며 칭찬을 했다. 이에 김승혜는 "있을 때 말을 해야죠. 여자들은 칭찬해 주면 더 잘한다"고 조언했다. 강재준은 "칭찬해 주면 은형이는 흥분해서 잘 못한다"며 조언을 듣지 않았다. 잠시 자리를 비웠던 이은형이 강재준의 깜짝 생일 파티로 케이크를 전달하자 강재준은 감동 받은 표정을 지었다.
테니스를 선택한 이대은-트루디 부부는 연예계 대표 테니스 부부 정은표-김하얀을 만났다. 정은표는 서브로 고깔 맞히기를 한 번에 성공했다. 이대은-트루디와 정은표-김하얀 부부는 '테니스 연예계 부부 1위' 쟁취를 위해 야심차게 대결을 시작했다. 이대은-트루디가 스킨십을 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패널들은 "확실히 부부가 같이 운동을 하니까 스킨십이 많아진다"고 설명했다.
시합 도중 트루디가 팔이 아프다며 게임을 잠깐 멈추고 처치를 받았다. 정은표-김하얀은 가까이에서 트루디의 상태를 확인하며 걱정했지만 남편 이대은은 뒤에서 쳐다보기만 해 패널들의 지적을 받았다. 트루디는 "제가 평소에 안 아픈 편이다. 그래서 그냥 넘어간 것 같은데 서운했다"고 속마음을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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