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형식이 집돌이라고 밝혔다.

12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박형식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은 집돌이라고 했다. 이어 박형식은 "학교 끝나고 무작정 집으로 갔다"며 "형이랑 TV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이러는 게 좋았다"고 했다.

이에 허경환 어머니 역시 "우리 아들도 그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박형식은 "한 번은 라면을 먹으려고 라면을 끓여서 들고 가다 엎어버린 적이 있는데 엎는 순간 까진 괜찮았지만 그걸 치우려고 보니 뭔가 좀 짠하다고 느껴졌다"고 했다.

신동엽은 "혼자 발가락을 어디 꽝! 찧었을 때도 그렇지 않나"고 물었고 박형식은 "욕할 수도 없고 진짜 그렇다"고 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자기 자신한테 욕을 하는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형식은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라면, 떡볶이 중 뭘 고를지에 대해 깊게 고민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라면을 고른 박형식은 이후 햄버거VS 돈가스, 부대찌개 VS 삽겹살에서도 괴로워 하며 돈가스와 삼겹살을 골랐다.

한편 이상민은 17년 만에 만남이라며 최진혁과 최민수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최진혁이 이상민과 최민수의 관계를 물으며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했고 최민수는 "우연히 기자회장 근처 지나다가 기자들이 길을 열어줘서 들어갔다"며 "이혼 한다는 것도 거기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상민도 "당시 형님이 '무슨 일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다'는 인터뷰를 하셨다"며 떠올렸다.

이어 최민수는 "왜냐하면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게 우리가 연말에 부부동반으로 파티를 했다"며 "난 그때의 행복만 기억한거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근데 이러고 한동안 저랑 형님이랑 한동안 연락 안하지 않았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김준호는 김지민을 위해 런던베이글 오픈런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새벽 4시에 허경환과 이상민은 김준호 집으로 갔다. 두 사람에게 김준호는 "사실 김지민이 최근에 머리를 잘랐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이어 "원래 긴 머리였다가 어깨 위 단발로 잘랐다"며 "근데 내가 못 알아봤다"고 했다. 남자들이 원래 이런 걸 잘 못알아 본다는 말에 허경환은 "그래도 그렇지 긴머리, 단발을 왜 못아보냐"고 했다. 김준호는 또 "안그래도 김지민이 자꾸 쳐다 보길래 뭘 야려 이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허경환과 함께 빵집으로 향했다. 새벽 6시 45분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는 이미 줄을 선 두 사람이 있었다. 김준호는 세 번째로 줄을 섰고 오픈런에 성공해 뿌듯해 했다.

순식간에 접시를 비운 두 사람은 베이글을 더 사지 못한 걸 아쉬워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주려고 산 포장지를 보며 "김지민이 먹기엔 너무 많은 것 같다"고 하며 하나 빼서 먹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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