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의 단발을 못 알아 봤다고 했다.

12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김지민을 위해 런던베이글 오픈런을 하려고 마음먹은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17년 만에 만남이라며 최진혁과 최민수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최진혁이 이상민과 최민수의 관계를 물으며 기자회견에 대해 언급했고 최민수는 "우연히 기자회장 근처 지나다가 기자들이 길을 열어줘서 들어갔다"며 "이혼 한다는 것도 거기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상민도 "당시 형님이 '무슨 일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다'는 인터뷰를 하셨다"며 떠올렸다.

이어 최민수는 "왜냐하면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게 우리가 연말에 부부동반으로 파티를 했다"며 "난 그때의 행복만 기억한거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근데 이러고 한동안 저랑 형님이랑 한동안 연락 안하지 않았냐"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김준호는 김지민을 위해 런던베이글 오픈런에 도전했다. 이를 위해 새벽 4시에 허경환과 이상민은 김준호 집으로 갔다. 두 사람에게 김준호는 "사실 김지민이 최근에 머리를 잘랐다"고 고백했다.

김준호는 이어 "원래 긴 머리였다가 어깨 위 단발로 잘랐다"며 "근데 내가 못 알아봤다"고 했다. 남자들이 원래 이런 걸 잘 못알아 본다는 말에 허경환은 "그래도 그렇지 긴머리, 단발을 왜 못아보냐"고 했다. 김준호는 또 "안그래도 김지민이 자꾸 쳐다 보길래 뭘 야려 이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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