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시덕이 또 한 번의 선행으로 근황을 전하며 화제다.
13일 개그맨 김시덕은 "주차장 바리게이트에 쓰러져 있으신 분을 주민 분과 안전하게 경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 뇌졸증으로 쓰러져 있으신 분을 CPR 했던 경험이 있어 차에서 내려 확인한 결과 만취하신 거였다"며 "술은 감당하실 만큼만"이라고 보는 이들을 향해 당부했다.
김시덕은 지난 2019년에도 이처럼 길가에 쓰러져 위기에 처한 시민을 지나치지 않고 119에 인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시덕은 개그맨 이재훈과 함께 촬영을 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언론에 제보한 목격자에 따르면 쓰러진 남성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정신조차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시덕이 남성의 몸을 문지르면서 응급조치를 했으며, 함께 있던 이재훈은 119에 긴급히 연락했다고. 이로 인해 촬영까지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21년 한 방송에서 김시덕은 해당 사건을 언급, "길가에 어르신이 쓰러져 있었다"며 "CPR하고 앰뷸런스를 불렀다. 마침 그 일이 있기 2주쯤 전 우연의 일치로 민방위 훈련을 갔다가 CPR 교육을 받았다. 다른 분들이어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또 한 번 쓰러진 시민에게 기꺼이 손을 내민 김시덕이다. 이번엔 취객을 경찰에 인도하며 빠르게 사태가 일단락 됐지만 김시덕의 용기있고 따뜻한 마음씨에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시덕은 KBS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희소 난치병인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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