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윤승아가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배우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임신 중기, 내가 제일 즐겨먹는 메뉴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윤승아는 푸짐한 솥밥을 만들어 김에 싼 뒤 맛있게 먹었다. 이어 베이글, 가지구이, 사과, 곡물 샐러드 등 주로 건강식이 이루는 식단을 공개했다. 화장실을 잘 못간다며 요거트를 곁들여 먹고 있다고 전하기도.
평범한 일상도 공개했다. 외출에 나서 쇼핑을 하던 윤승아는 무언가를 사고 싶어하면서도 "아기 낳고 사야겠다"고 토로했다. "안 맞을 것 같아?"라는 김무열의 물음에 윤승아는 "그치. 배가..."라면서 한숨을 내쉬었다.
계속해서 작은 사이즈의 화사한 블라우스 코너에선 "여긴 다 못 사네"라고 아쉬워하던 윤승아. 결국 그는 동물 그림이 가득 그려진 박스티 하나를 구입하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윤승아는 치팅데이를 맞아 햄버거와 콘샐러드, 치킨을 먹기도 했다.
무려 15년을 함께 한 반려견 밤비도 돌봤다. 누눠있는 밤비를 재워주며 윤승아는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그렇다. 매일매일 고맙다"며 "아침에 늘 뽀뽀 많이 해주고 사랑한다고 해주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지내자고 말한다. 제 하루가 밤비에게는 며칠이잖냐"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밤비 암이 다시 커지고 있다. 이미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했기 때문에 매주 병원에 가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해주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면서도 "그래도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한 가운데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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