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KBS2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시온이 다양한 음악적 재능으로 박재범의 샤라웃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가수 10CM, 멜로망스, 시온, 저스디스, 적재가 출연했다.

아티스트 시온은 야외 촬영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이를 코너 ‘타라웃’이라 소개했고, “신예 아티스트가 스튜디오에서 긴장을 많이 할 수 있어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기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재범은 “시온 씨를 처음 어떻게 알게 됐냐면 빅나티랑 같이 곡을 하지 않았냐. 거기서 라이브 하는 걸 보고 너무 좋아서 엄청 찾아봤다”라고 극찬했다. 시온은 “제가 한 것 중에 가장 유명한 건 급발진 창법이란 게 있다”라며 라이브 영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시온은 “독일에서 태어나서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됐다”라며 유창한 한국어 솜씨를 뽐냈고, 박재범은 “한국말 어떻게 이렇게 잘 하냐”라고 감탄했다.

이에 시온은 “부모님이 엄청 노력을 많이 하셨다.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독일어를 못했었다. 한국어를 먼저 배웠다”라고 말했다. 시온은 독일어, 한국어, 영어까지 총 3개국어에 능통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시온은 “보컬 톤이 빈티지하단 얘기를 많이 들었다”라고 주변 평을 이야기했고, 박재범은 “되게 세련되고 고급지다”라고 인정했다.

시온은 “(부모님께서) 클래식한 곡들을 많이 들려주셨었다.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많지 않더라. 여기서 조금만 불러 보겠다”라며 즉석에서 라이브를 했다.

박재범은 “멋있었다. 이 작은 키보드로 이렇게 완성도 있게 이 작은 차 안에서 이 이상한 분위기에서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거다. 너무 훌륭한 친구다”라며 샤라웃을 보냈다.

한편 ‘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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