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재범이 다이나믹 듀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허성현, 다나카(김경욱), 수스(xooos), 비오가 출연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허성현과 함께 오프닝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곡이 끝난 뒤 박재범은 “많이 예뻐하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개코는 “잘하는 걸 아니까 더 많이 노출이 됐으면 좋겠다 해가지고. 같이 하는 스케줄을 많이 만든 것 같다”라면서 “성현이가 조금 불편해 하는 거 아닌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라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허성현이 98년생이라고 밝히자 다이나믹 듀오는 “저희가 99학번이다”라며 민망해했다.
네 사람은 모두 ‘쇼미더머니11’에 출연한 이력이 있었고 박재범은 ‘쇼미더머니11’ 최종 2등을 차지한 허성현에 “질문 하나 드리겠다. 참가자로 참여하지 않았냐. 영지 씨가 우승했다”라면서 억울하진 않았는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허성현은 “좋은 경쟁을 했다고 생각해서 2등을 오케이로 받아드렸다. 억울하거나 한 거 없이 2등이 너무 높은 결과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상금 얘기 나올 때 조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허성현의 프로듀서였던 개코는 “이영지의 우승 프로듀서 앞에서 너무 억울했다고 얘기할 수 없지 않냐”라면서 “성현이가 보여줄 걸 거의 100% 이상 보여주고 온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말했다. 최자는 “역사적으로 2등이 조금 더 잘 된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재범은 다이나믹 듀오에 “형님들이 인간 자체가 좋으신 것 같다. 너무 감사한 게 있다”라고 입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2010년에 많은 분들이 저랑 하는 걸 꺼려할 때 솔로앨범을 냈는데 제가 음악적으로 증명한 것도 없고 많은 사람들이 저를 신경 쓰지 않을 때 아무렇지 않게 피처링을 해주셨다”라면서 “형님들이 부르시면 언제나 충성이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개코는 “진짜 어두운 시선이 있었는지 저희는 몰랐다”라면서 “제대한지 얼마 안돼서 시장 파악이 안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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