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하하와 별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별, 허경환, 서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기, 유재석, 하하 팀은 게임에서 승리해 매운탕을 먹을 수 있게 됐다. 별, 지석진, 송지효, 양세찬 팀은 추가 미션 실패로 기본 반찬도 빼야 했다.
유재석은 직접 반찬 회수에 나섰다. 유재석은 "고은 씨가 남겨달라는 거 남기겠다"라고 했다.
이에 별이 "콩나물, 시금치.."라고 하는데, 유재석은 콩나물과 시금치를 뺐다. 유재석은 별을 가리키며 "나한테 전화를 했다니까 막 대해 달라고"라고 했다.
이후 매운탕이 등장했다. 미나리가 한가득 있었다. 별은 "나 진짜 미나리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했다.
유재석은 "미나리 좋아하느냐. 집에 가서 드셔라"라고 했다. 그러자 하하는 "형 이건 막 대하는 게 아니라 못 된 거 아니냐"라고 했다. 양세찬은 "이제 하하 형도 짜증 낸다"라고 했다.
하하, 별 부부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이후에도 계속 드러났다.
얼음판 축구 시작에 앞서 별은 "세찬아 정하고 가자. 더럽게 할 거냐. 깨끗하게 할 거냐"라고 물었다.
양세찬은 "더럽게 하고. 서기 2002년생이잖냐. 누나가 아작을 내놔라"라고 했다.
이어 양세찬은 지석진에게 "형은 재석이 형이랑 붙고"라고 했다. 지석진은 "낭심을 차 버릴 거다"라고 했다. PD는 "그건 안 된다"라며 웃었다.
별은 상대팀을 향해 "석진 오빠가 누군진 모르겠는데 낭심을 차버리겠다고"라며 폭소해다. 그러더니 별은 지석진에게 다가가 "미안하지만 저희 남편은 안 된다"라고 했다. 지석진은 "알겠다"라고 했다.
이후 얼음판 축구 도중 유재석 앞에 있던 별이 넘어지자 하하는 욕설을 날리며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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