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사진=SBS
장기용/사진=SB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기용이 오늘을 끝으로 군생활을 마무리한다.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던 배우 장기용은 오늘(22일) 만기 전역하고 팬들과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장기용은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촬영을 마친 직후인 지난 2021년 8월 23일 입대했다. 당시 tvN '간 떨어지는 동거'를 마치고 휴식 없이 바로 '지헤중'에 출연했으며 장기용 입대 여파로 '지헤중' 제작발표회는 사전 녹화 형태로 진행되기도 했다.

특히 상대역인 배우 송혜교를 포함한 '지헤중' 팀은 군복무에 들어간 장기용을 위해 면회까지 가며 특급 의리를 보여줬던 바다. 장기용은 지난해 3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 헬멧: 메이사의 노래'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장기용은 입대 직전 출연작 '지헤중'이 거론되자 "입대 4일 전까지 촬영을 했다. 내가 찍은 걸 자대 도착해 한 달 뒤에 봤는데, 입대 때문에 너무 급하게 촬영해서 TV에 나오는 제가 어색하기도 했다. 신기한 느낌도 있었고 동기, 선임들과 드라마를 같이 보니 웃기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송혜교가 면회를 온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송혜교 선배님이 '지헤중' 팀 전체로 저를 보러와주셨다. 굉장한 힘이 됐다"고 '지헤중' 팀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동료들의 응원 속 군생활을 건강하게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장기용. 드라마 현재 '히어로는 아닙니다'를 포함해 여러 작품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그가 어떤 드라마로 복귀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장기용은 지난 2012년 모델로 데뷔,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등에도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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