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톡파원 25시’가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어제(2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상황을 알아본 ‘긴급 이슈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긴급 이슈 토론’ 코너에서는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와 함께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최대 피해 지역인 가지안테프에 거주한 알파고의 사촌 동생은 화상 연결을 통해 지진 당시의 상황, 지진 이후 잠을 못 자거나 자신의 현재 위치를 친구들에게 알리는 등의 심리적인 피해를 토로했다.

앙카라 한인회 회장과의 전화 통화에서도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현지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특히 국내에 요청하고 싶은 도움으로 추운 날씨에 피난 텐트에서 지내는 이재민들에게 절실한 방한용 의류, 비가 올 때 사용할 방수천, 간이 화장실까지 생존을 위해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꼽아 열악한 환경을 짐작게 했다.

MC 이찬원은 구호 물품 중 90%가 중고 물품으로 폐기에 가까운 물건들도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남는 물품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드러냈다.

사진 제공=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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