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폴킴이 '더 글로리' OST 가사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는 가수 임창정, 폴킴, BIG Naughty(서동현), 프롬올투휴먼이 출연한다.
가수 폴킴은 즐겨 듣는 노래에 대해 “어쩜 이렇게 매일 신곡 같은지 모르겠다”라며 뉴진스의 ‘Hype Boye’를 꼽았다. 박재범은 "혹시 이 노래를 뺏고 싶은 생각 없냐. 오늘 한번 뺏어보겠냐”라고 제안했고, 폴킴은 자신만의 음색으로 곡을 재해석해 불러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노래가 끝나자 춤을 춰달란 부탁을 받았고, 폴킴은 “댄싱머신 앞에서 추기 부끄럽다. 같이 춰달라”라고 말했다. 동작을 모르는 박재범에 직접 속성으로 안무를 알려줬고, “제가 제이팍한테 춤을 알려주는 거냐”라며 기뻐해 웃음을 안겼다. 박재범은 “이쯤 되면 뉴진스 분들 출연해야겠는데?”라고 러브콜을 던져 관심을 모았다.
폴킴은 ‘더 글로리’ OST ‘너는 기억한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폴킴은 “원래는 여자주인공 입장에서 써졌던 노래라고 알고 있다. 노래 가사가 ‘네가 아주 행복했음 좋겠어 대신 내가 불행했음 좋겠어’라는 가사다. 그런데 원래 처음에 받았던 가사는 ‘네가 아주 불행했음 좋겠어. 대신 내가 행복했음 좋겠어. 너의 슬픔 눈물 고통이 나의 웃음이 되길’ 이런 가사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재범은 “진짜 사악하다. 둘 다 행복하면 되지 않냐”라고 말했고, 놀란 폴킴이 “이 드라마 보셨냐. 아닌 거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편 ‘ 더 시즌즈 박재범의 드라이브’는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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