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민규가 마왕 저주를 받은 탁재훈을 치료했다.
23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극본 이천금)4회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 분)을 곤란하게 하려는 마왕(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왕은 우연우(김민규 분)가 된 램브러리와 선우실(탁재훈 분)의 무대를 지켜보더니 선우실에게 흑마법을 걸어버렸다. 이때문에 선우실의 목소리는 나오지 못했다.
무대에서 우물쭈물하는 선우실을 보며 램브러리는 수상함을 느꼈고 이 모든 것이 이장우의 짓임을 알아채고 말았다.
무대에 선 램브러리는 선우실에게 "약속하자"며 "후렴부가 나오기 전까지 선우실 선배님의 목을 치유해야 하고 안그러면 이 무대는 실패할거다"고 했다.
마왕은 램브러리가 아이돌로 활동하지 못하게 막을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이모습을 계속 지켜보던 마왕은 "물론 바로 죽일 수는 있지만 그러면 공포를 느낄 시간이 짧다"며 "램브러리가 충분히 자신이 죽어가고 있는 그 공포를 느끼게 해 줄 것"이라 했다.
이어 마왕은 "이대로 무대 끝나면 김무록(이달 분)한테 연락해서 전에 말해놨던 대로 우연우) 아이돌 인생 끝내놓으라 하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램브러리는 치유 마법인 신성을 이용해 선우실의 목소리를 나오게 할 수 있었다. 무대에 선 선우실은 많은 관객들앞에서 불안해 했지만 램브러리가 어깨에 손을 얹으며 진정시켰다. 램브러리는 노래를 이어갔고 김달(고보결 분)은 스태프를 찾아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램브러리는 선우실 뒷목에 손을 얹어 치유를 시작했다. 램브러리가 진정시키며 노래를 하자 선우실 역시 용기를 내 노래를 완성했다. 관객들의 호응은 뜨거웠고 램브러리는 선우실의 몸을 쓰다듬으며 손을 잡아 듀엣을 완성시켰다.
김달 역시 무대를 보며 놀라운 눈빛을 보냈다. 이 듀엣은 실시간 시청자 수가 폭발시켰고 성공적으로 무대가 완성됐다. 무대를 마친 선우실은 "너 말이야 아까부터 내 목을 만지는데 하지 마"라며 "그러지 마라 나 아무 이상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램브러리는 "마왕의 기운이 느껴졌다"고 했다.
이후 무대 영상을 본 마왕은 "왜 선우실이랑 우연우랑 무대에서 연애를 하고 있냐"며 "램브러리 이거 은근히 미친놈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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