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영훈 감독이 뒤통수가 얼얼한 예측불허 전개에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를 예고했다.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오늘(2일) 믿고 보는 흥행메이커 최영훈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긴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레전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가세했다. 양면적 인물들이 빚어낼 반전과 예측불허 서스펜스, 색다른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로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완성한다.

최영훈 감독은 “숨가쁜 이야기 전개와 매회 터지는 예측불허의 반전들이 매력포인트”라면서 “미스터리, 액션, 로맨스 등 장르를 초월한 롤러코스터급의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들이 복수의 서사와 함께 펼쳐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 감독은 “엄청난 사건들이 휘몰아치는데도 불구하고 1회에는 죽는 사람이 없다. 물론 뒤에는 있다”라면서 기존 김순옥 사단의 작품과의 차별점을 밝히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순옥 사단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의 대중적인 코드와 스피드에 끌렸다는 최영훈 감독. 그는 “마라맛 나는 자극적인 설정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런 설정을 새롭게, 실험적인 방식으로 풀어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도전의식이 생겼다”라고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최영훈 감독은 ‘언니는 살아있다’와 ‘다섯손가락’에 이어 김순옥 작가와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그는 “세 번째라서 서로를 너무 잘 안다. 서로의 장점을 강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김순옥 사단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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